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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드림스타트, 양육자와 함께하는 감성 충전 여행

미술 치료 통해 양육자의 정서 안정 및 올바른 양육태도 확립 기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8일 심리 상담 전문가 김정희 강사(現 심리미술연구소 분트 대표)를 초청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 10여명을 대상으로 양육자 미술치료를 실시했다.

 

이번 양육자 미술치료는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드림스타트의 양육자가 각자의 상황을 스스로 솔직하게 수용하면서 우울감을 해소하고, 그러한 자기 극복을 통해 자녀에 대해 올바른 양육 태도를 갖게 하고자 계획되었다.

 

감성충전여행이라는 이 프로그램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구분하기, 찰흙 던지기로 감정 표현하기, 자신에게 편지쓰기, 자화상 만들기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1회차 감성충전여행에 함께한 한 양육자는 “잊고 지내던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였다. 재미있기도 하였고 따뜻한 위로를 받은 듯한 느낌도 들어 좋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시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도 드림스타트 양육자의 정서적 안녕과 올바른 양육태도 확립에 도움이 되는 관련 교육 및 체험 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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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