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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맑은물환경사업소 여성전용 주차장 설치운영

 

의정부시 맑은물환경사업소는 의정부시 여성친화도시 지정과 관련 청사 내 주차면 중 상하수도요금 민원실 인근에 위치한 16면을 여성전용 주차장으로 모두 설치하고 지난 4월초부터 여성과 노약자 중심의 청사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시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하는 도시로 의정부시는 지난해 11월21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정을 받았다.

 

노만균 맑은물환경사업소장은 여성전용 주차장 외에도 노약자를 위한 민원안내표지판 개선, 청사 노출계단개선, 폐쇄형 화장실 출입문 개선 등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성친화도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여성과 노약자가 행복한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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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