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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소록도에서 훈훈한 사랑 나눠...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구)는 4월 25일 부터 4월 27일까지, 2박 3일간 전남 고흥의 소록도에서 48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소록도 봉사활동에는 한전 KDN 경기북부지사와 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 및 개인 후원이 있었고 특히, 의정부시부대찌개거리상가번영회 소속 12개 식당으로부터 400인분의 부대찌개를 후원 받아 소록도 주민에게 전달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소록도 봉사활동은 소록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이?미용, 가정방문 및 집안청소, 병동 식사수발 및 말벗, 뜸 봉사, 칼갈이, 옷 수선, 의류 및 생활용품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동구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은“이번 소록도 봉사활동은 한센인과 소통하고 그들의 아픔을 가슴 깊이 이해하며 자원봉사자로써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알아가는 값진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록도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 031-828-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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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