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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새마을단체와 자원봉사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구슬땀 흘려”

노후주택 담장․대문 도색으로 환경정비 참여

의정부시는 새봄맞이 환경정비 및 이웃을 가족처럼 따뜻하게 배려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새마을지회 남․녀 지도자 등 회원 및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쾌적한 도시환경을 가꾸기 위한 노후주택지역 담장 및 대문 도색 작업에 팔을 걷어 붙이고 구슬땀을 흘리며 함께 동참하고 있다.

 

이번 도색작업 대상주택은 자체적으로 작업이 어려운 독거노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거장애인 거주 주택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였으며, 이 대상에는 관내 47개 주택, 57개소(노후담장 18개소, 퇴색대문 39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이번 도색작업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21명, 자원봉사자 9명 등 총 3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노후주택 도색작업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가족처럼 따뜻하게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한편, 노후주택 도색작업을 포함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작업에 참여한 봉사자 한 분은 순수한 자원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웃을 가족처럼 대하는 분위기가 확산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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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