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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 전국노래자랑 성황리 개최

시승격 50주년 기념 행사

KBS 전국노래자랑 의정부시편 녹화가 지난 25일 의정부시청 광장 상설야외무대에서 5000여명의 시민이 야외무대 잔디밭과 경전철역 계단까지 꽉들어찬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의정부시 시승격 50주년 기념으로 개최된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국민 사회자 송해 씨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인기가수 하춘화, 현숙, 박현빈, 최유나, 서지오 등이 출연해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노래자랑에는 끼와 장기가 있는 주민 438팀이 접수해 지난 23일 예술의 전당에서 1·2차 예선 심사를 거쳐 최종 13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노래자랑에서 13개 팀이 경쟁한 결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1, 장려 2, 인기상 2팀이 선정되었다,

무대에 올라 아빠의 청춘을 열창한 안병용 시장은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특별히 의정부시 시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성대하게 준비하였습니다. 모처럼 많은 시민들이 모여 시승격 50주년을 경축하는 자리가 성황리에 마무리가 되어 43만 의정부시민과 방송관계자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의정부의 미래 100년을 향해 시민들이 희망과 미래를 꿈꾸는 의정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겠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KBS 전국노래자랑 남동구편은 7월21일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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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