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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연천군,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가자 모집

5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군 홈페이지 통해 접수, 150명 선발

연천군은 5월 29일 6월 10일까지 2013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올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예비 사회인인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장 체험과 올바른 공직이해를 돕기 위해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선발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5.27)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연천군으로 되어 있는 대학교(전문대학교 포함) 이상의 학교에 재학 중인 자이며, 사이버대학생, 방송통신대생, 휴학생, 중퇴, 전산원 재학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2013년도 동계 아르바이트 기 활동자도 제외)

모집인원은 150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우선 선발(20%)하며 나머지 인원(80%)은 6월 11일 오후2시에 군청 본관3층 대회의실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6월 13일 군청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발자를 발표할 계획이며, 전산추첨 참관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당일 추첨 장소를 방문해 참관하면 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1, 2기로 나눠 근무를 실시하며, 1기 90명은 7월1일부터 7월26일까지, 2기 60명은 7월29일부터 8월23일까지 본청 및 읍면에서 근무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1일 8시간씩 주 5일 근무로 보수는 1일 4만1백원이 지급된다.

참여희망자는 연천군청 홈페이지(http://www.iyc21.net)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자치행정과 총무팀(☎839-27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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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