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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 중앙어린이공원 문화공원 변경 리모델링

『테마가 있는 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중앙문화공원 용역보고회

의정부시는 의정부동 199-6번지『중앙어린이공원 문화공원 변경 리모델링 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공원 관련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학식이 높은 자문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들에게 최상의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자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앙어린이공원은 1982년 도시관리계획 어린이공원으로 도시계획시설 결정(면적 1,650㎡)되어 1987년 조성되었으며 지리적으로 의정부 중심에 위치하여 약 30년동안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였으나 시설물의 노후·불량, 공원 주변 환경 변화로 공원 기능 및 역할이 퇴색되어 현재 여건에 맞는 공원 리모델링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다.

 

시는 기존 단순한 공원 리모델링 사업이 아닌 시민들에게 교육·문화·여가 등 복합적 문화공간 제공, 관리자 중심의 공원 조성이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원 조성을 목표로 공원 리모델링 설계부터 전문 교수,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병용 시장은 “나무와 숲이 있는 공원 조성은「희망도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는 가장 큰 정책」이며, 시민들에게 시장이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시민이 편리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테마가 있는 다양한 주제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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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