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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연천군, 치아의 날 기념 행사

지역주민 구강건강을 위한 치아의 날 행사 실시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4일 제68회 치아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바른 구강관리로 인해 평생건강에 기여하고자 치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25일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1946년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전신인 조선치과의사회에서 어린이의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숫자와, 어금니(臼齒)의『구』자를 숫자화 하여  6월 9일을『치아의 날』로 정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금년은 다소 늦게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매년 치아의 날이 속하는 6월을 구강보건의 달로 정하고, 각 시,군 보건소와 대한구강보건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등 민간단체에서 치아의 날 기념식, 무료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및 잇솔질 교육, 홍보물 배부 및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전개했다.

연천군은 금년 5일 장날을 이용해서“치아건강 당신의 미래에게 주는 선물입니다”란 슬로건을 걸고 각 부서 직원이 참여하여 치아 건강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지역주민 스스로가 구강건강에 대한 바른 인식과 스스로 구강보건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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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