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9 (화)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회암사지박물관에서 왕실문화 체험해요!

양주시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회암사지박물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초4~중2)들을 대상으로 오전․오후 총 8회에 걸쳐 ‘조선왕실 in 회암사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의 주요유물을 통해 조선왕실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선시대 행렬, 왕의 문양, 청동금탁, 조선백자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된다.

 

주요내용으로 ▲1회차 ‘조선시대 행렬’은 왕의 행렬 구조 및 의미, 반차도 티셔츠 완성을 ▲2회차 ‘왕의 문양’은 용, 봉황 문양과 출토기와학습, 봉황액자 만들기를 ▲3회차 ‘청동금탁’은 청동금탁 이해와 나만의 풍경만들기 체험을 ▲4회차 ‘조선백자’는 도자기 제작기법 및 조선백자의 특징 등에 대해 교육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양주시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lll.yangju.go.kr)나 전화예약(031-8082-4170~4178)을 통해 하면되고, 회당 신청은 불가하며 참가비는 1인당 15,000원(4회 재료비)으로 1회 교육당일 현장에서 현금으로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왕실관련 유물들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야에 문화적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프로그램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박물관팀(031-8082-417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