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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정전60주년 기념 제3회 연천DMZ국제음악제 성공개최 염원콘서트 개최

정전60주년 기념 제3회 연천DMZ국제음악제 성공개최 염원콘서트가   오늘(10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군에 따르면 “국제음악제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연주회는 젊은 마에스트로 이병욱의 지휘로 KBS교향악단이 한국의 대표적인 작곡가 임준희(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송 오브 아리랑’을 연주하며 이어 세계 3대 콩쿠르 석권의 진기록을 세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중 최고의 명작으로 꼽히는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협연한다. 후반부에서는 차이콥스키의 6개의 교향곡 중 가장 변화가 많고 열정적인 작품인 ‘교향곡 제4번을 통해 청중의 마음에 감동의 여운을 남겨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천DMZ국제음악제는 휴전선과 인접한 경기도 연천지역에서 세계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행사로 지구촌이 하나되는 국제음악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모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연천DMZ국제음악제에서는 ‘원’(one·圓) 이라는 주제 하에 ‘클래식 음악을 통한 모두가 하나 됨’을 슬로건으로 국내외 음악인과 지역의 민·관·군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람객이 하나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서트와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음악제 기간 중에는 국내외 50여명의 저명 아티스트와 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30여개의 거리공연 팀들이 8월3일부터 열흘간에 거쳐 경기도 최북단 연천군을 국제음악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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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