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정전60주년 기념 제3회 연천DMZ국제음악제 성공개최 염원콘서트 개최

정전60주년 기념 제3회 연천DMZ국제음악제 성공개최 염원콘서트가   오늘(10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군에 따르면 “국제음악제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연주회는 젊은 마에스트로 이병욱의 지휘로 KBS교향악단이 한국의 대표적인 작곡가 임준희(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송 오브 아리랑’을 연주하며 이어 세계 3대 콩쿠르 석권의 진기록을 세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중 최고의 명작으로 꼽히는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협연한다. 후반부에서는 차이콥스키의 6개의 교향곡 중 가장 변화가 많고 열정적인 작품인 ‘교향곡 제4번을 통해 청중의 마음에 감동의 여운을 남겨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천DMZ국제음악제는 휴전선과 인접한 경기도 연천지역에서 세계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행사로 지구촌이 하나되는 국제음악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모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연천DMZ국제음악제에서는 ‘원’(one·圓) 이라는 주제 하에 ‘클래식 음악을 통한 모두가 하나 됨’을 슬로건으로 국내외 음악인과 지역의 민·관·군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람객이 하나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서트와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음악제 기간 중에는 국내외 50여명의 저명 아티스트와 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30여개의 거리공연 팀들이 8월3일부터 열흘간에 거쳐 경기도 최북단 연천군을 국제음악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