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스포츠/레져

“시승격 50주년 한마음 시민 건강걷기대회”개최

의정부시는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시민의 건강증진과 시민화합 조성을 위해 오는 26일 오전 10시30분 중랑천 동막교 광장에서 한마음 시민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의정부시생활체육회와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이번행사는 동막교 광장에서 출발해 호원동 건영아파트 반환점을 왕복하는 4km코스로 진행될 계획이며, 의정부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비보이그룹 퓨젼엠씨크루가 식전행사에 출현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의정부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에서 시민들을 위한 무료건강검진 부스를 운영하며, 완주한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LED TV, 드럼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해가 거듭될수록 참가자가 늘어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