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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퓨전엠씨크루, 독일 ‘배틀 오브 더 이어 2013’ 월드파이널 우승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세계 최고의 비보이 대회인 ‘배틀 오브 더 이어 2013’ 월드파이널에서 의정부시 대표팀 ‘퓨전엠씨크루’가 우승을 차지했다.

BOTY(Battle of the year)는 1990년부터 매년 독일 하노버(브라운슈바이크)에서 열리는데 전세계에서 가장 큰 비보이 대회로 브레이크댄싱의 월드컵이라 일컬어지며, ‘레드불 BC ONE’, 영국의 ‘UK 비보이 챔피언십’, 미국의 ‘프리스타일 세션’과 함께 세계 4대 비보이 대회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대회를 위해 비보이 퓨전엠씨크루는 6강배틀에서 베네수엘라대표팀 준결승에서 독일팀, 결승에서 네덜란드 팀과의 배틀에서 승리해 최종 우승했다.

한편, 이 대회의 우승팀인 퓨전엠씨크루는 국내 최고의 비보이팀중 하나로 2012년 프랑스 첼스배틀대회 한국대표우승,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차세대비보이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팀으로 선정 매주 의정부 행복로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분주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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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