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포천 아트밸리 모노레일 왕복요금 인상 무산

여론의 비난과 이용객 급감사태로 6000원으로 인상했다 다시 4500원으로 인하

 

지난 28일 포천시에 따르면 갑작스럽게 과도한 요금인상을 추진하다 이용객들과 언론의 비난과 뭇매를 맞으며 물의를 일으켰던 포천 아트밸리 모노레일 측이 요금인상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아트밸리 모노레일 측은 지난 24일부터 성인기준 왕복요금을 기존 4500원에서 33%나 인상한 6000원으로 올려 받아 논란이 일어났다.

특히 이번 사태의 과정에서는 관리기관인 포천시가 협의도 없이 과도하게 요금을 인상한 아트밸리 모노레일 측에 통합운영시스템을 입장권 매표소와 모노레일 이용권 매표소를 분리하기까지 했다.

포천시의 이러한 강경한 대응은 곧바로 아트밸리를 찾는 이용객들의 모노레일 이용율이 70%나 급감하는 상황으로 이어졌고 급기야 모노레일 측은 ‘백기’를 들고 왕복탑승요금을 인상 전 요금인 4500원으로 원상 복귀시켰다.

포천아트밸리의 모노레일은 민간사업자가 30억원을 투자해 설치한 아트밸리 진입부에서 아트밸리까지 420m 경사구간을 왕복으로 운행하는 관광형 이동수단으로 민간사업자가 20년간 운영한 뒤 시설 일체를 시에 기부체납하기로 한 시설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