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보건소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원장 오수명)은 20일 관인면 삼율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70여명에 대해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진료는 오전 10시께 시작해 12시까지 내과·외과·이비인후과·한방과 진료와 상담·검사, 투약을 실시했으며, 치매·금연·불소양치사업 홍보와 심혈관질환 관리, 금주·금연 등 보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건강검진을 받은 김모(여, 76세) 어르신은 “날씨도 춥고 눈길인데 포천병원 의료진이 찾아와 건강검진과 상담을 해 줘 고맙고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방문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