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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포천시청 소속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이인복 선수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

지난 22일 포천시 서장원 시장은 포천시 소속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이인복 선수(남, 30세)를 집무실에서 만나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을 축하함과 동시에 선전을 당부했다.

이 선수는 이번에 개최되는 제22회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까지 올림픽에만 2회 출전하는 베테랑 선수로 바이애슬론 불모지나 다름없는 이 분야 국내 최고의 선수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이러한  이 선수가 이번 소치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대한민국의 위상과 포천시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부탁하며 격려했다.

이장원 선수는 선전을 다짐하며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새겼다. 이 선수의 경기는 2월 8일부터 시작된다.

바이애슬론 경기는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결합된 스포츠로 지난 1960년 스퀘벨리 동계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로 아직 국내에서는 저변확대나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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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