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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글로벌 신한류 꽃축제 2014 고양국제꽃박람회

싱그러운 꽃향기와 설레는 바람이 매혹적인 계절 봄.
잊지 못할 최고의 아름다운 계절을 즐기고 싶다면, 바로 여기 ‘2014고양국제꽃박람회’가 있다.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17일간 신록이 푸르른 고양시 호수공원에서「100만 시민이 창조하는 600년 고양의 신한류 꽃축제」를 주제로 화려한 꽃의 하모니가 펼쳐진다.

<세계가 감동하는 글로벌 화훼 박람회>
해외 35개국 120개 업체, 국내 200여개 화훼 관련 기관, 업체가 참가하여 세계화훼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교류하며 신품종 화훼류, 신개발품 등을 전시하는 매머드급 국제 화훼 박람회로 개최한다.

대한민국 화훼 비즈니스의 중심「월드 플라워관」에서는 네덜란드, 미국, 노르웨이, 러시아, 대만, 칠레 등 해외 20여개 나라에서 국가관으로 참가하여 각국의 대표 화훼류 전시와 다양한 전통 문화를 선보인다.

인도네시아, 에콰도르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에서 수급한 희귀식물과 전국농업기술원에서 우리 기술로 탄생한 170 여개 화훼신품종, 우리나라에서 해외로 수출하는 자랑스러운 우리 화훼류 등도 만날 수 있다.

「코리아 플라워 전시관」에서는 국내 최정상 플로리스트가 만들어내는 바디플라워 전시, 프레스 플라워, 프리저브드 플라워 등 환상적인 꽃 예술 작품이 전시되며, 「고양화훼 전시관」에서는 선인장, 분재, 자생화, 관엽 등 고양시 화훼 농가의 진귀한 소장품이 출품되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1억 송이 꽃들이 신한류의 스토리로 풍성하게 피어나는 야외 정원에서는 따뜻한 봄 햇살과 어우러진 눈부신 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꽃박람회 상징조형물 고양드림타워를 중심으로 K-POP, 한식, 드라마, 스포츠 등 세계인을 매혹시키는 신한류 키워드를 입체적인 꽃 조경으로 만날 수 있는 ‘고양 신한류 정원’, 시원한 호수 위를 수놓는 아름다운 5개의 작은 꽃섬 ‘아쿠아 플라워 가든’, 서양란․박․과일․채소․나비․곤충으로 이어지는 친환경 이색 정원 ‘로하스 플라워 터널’, 꽃향기 속에서 만끽하는 느림의 미학 ‘에코 힐링 가든’, 봄을 가득 채우는 오색 튤립 ‘이슬고요정원’, 화려한 꽃벽을 배경으로 한 최고의 포토존 ‘플라워 스튜디오 가든’ 등 다양한 테마 정원이 선보인다.

벽면녹화․산수조경 등 실생활에 직접 응용할 수 있는 ‘생활 정원’, 도심에서 즐기는 나만의 작은 텃밭 ‘도시 농업 가든’, 꽃 조형 예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모자이크컬처 정원’,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게 하는 ‘웨딩화훼조형작품전’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산림청과 함께 신개념 정원 축제 ‘2014 코리아 가든쇼’를 개최하여 창의력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가든 디자이너 18명의 개성만점 정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도 제공한다.

<오감 만족! 함께 즐기는 글로벌 꽃 문화 축제>
약1천회의 풍성한 신한류 문화 예술 공연 프로그램은 꽃 축제를 더욱 빛내줄 것이다.

글로벌 꽃 문화 축제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4월 24일 개막식은 국내외 주요인사와 시민들이 함께하며 한류의 중심 K-POP공연, 환상적인 초대형 고양호수불꽃쇼로 성대하게 개최 된다. 

행사기간 동안 무대와 행사장 곳곳 거리에서는 K-POP, 퓨전 국악, 비보잉 등 현란한 무대를 선보이는 고양 신한류 예술단 공연, 고전무용, 밸리댄스, 난타, 밴드, 치어리딩 등 함께 즐기는 고양 시민 예술단 공연 등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이벤트가 쉴 새 없이 이어져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플라워 디자인 경기 대회, 전통꽃꽂이 대상전 등 품격 높은 꽃문화 행사와 다양한 화훼체험, 호수위에서 즐기는 꽃배체험, 전통의상 체험, 귀여운 동물 체험, 소원꽃달기 체험, 꽃그림그리기 대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올해 24번째를 맞이하는 고양꽃축제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람객을 위한 최상의 편안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준비하고 있다.
15만㎡의 넓은 박람회장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 동선을 최적화 하고, 휴게․휴식 공간과 관람객 서비스 시설을 확충했다.
행사장 인근에 1만대의 동시 주차가 가능한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종합안내소, 물품보관소, 수유실 등 편의시설에서는 고양시민 자원봉사자, 꽃 해설사, 관광 해설사 등의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고양을 대표하는 전통 음식판매점, 꽃 음식점, 전통주 판매점 등 맛있는 식음료 시설과 화훼농가가 직접 재배․판매하여 저렴한 화훼판매장도 마련된다.

꽃박람회만으로 아쉽다면 꽃박람회와 고양시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고양 시티 투어를 추천한다. 행주산성, 서삼릉 등 고양 600년의 역사를 둘러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의 시간이 될 것이다.

2014고양국제꽃박람회의 예매권은 4월 20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 지마켓, 옥션 등에서 현장권보다 1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한화아쿠아플라넷일산 또는 고양원마운트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입장권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문의 : 031-908-77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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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축협, 동두천시·양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각각 전달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이 29일 동두천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후광 조합장을 비롯해 양주축협 임직원들이 동행했다. 올해로 창립 67주년을 맞는 양주축협은 본점을 포함 17개의 신용점포와 사료공장, 유통사업본부를 운영중이다. 지난해 예수금은 936억원이 증가한 1조 5430억 원을, 상호금융대출금은 220억 원 증가한 1조 2740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사료사업에서는 사료물량 감소 등 배합사료시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산시스템 재정비 등 손익 적자폭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으며, 유통사업도 신규사업 발굴 등 적극적인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 결과 551억 원의 사업물량을 추진하는 등 내실경영과 차별화된 영업 전략으로 55억20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며 탄탄한 지역은행으로 자리잡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앞서 양주축협은 지난 27일에도 양주시청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양주시는 양주축협이 기부한 성금을 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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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