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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양주시장배 장애인 체육대회, 열정 넘쳐

양주시는 18일 광적면 소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정이 넘치는 ‘양주시장배 장애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현삼식 양주시장과 양주시를 비롯한 인근 시·군 장애인 선수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장애인들의 인식개선을 통해 비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고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한 스포츠 통해 장애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 장애인 보치아협회(회장 김효준), 볼링협회(회장 김규원), 배드민턴협회(회장 최화성)가 함께 주관하고 양주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14개 시군, 30개 클럽이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서 진행되는 경기는 표적구에 가까이 공을 던져 점수를 합하여 승패를 겨루는 보치아, 휠체어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이 경기를 진행하는 장애인 볼링, 지적장애인과 휠체어장애인이 경기를 진행하는 장애인 배드민턴 등 3가지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여러분의 건강증진과 실력 향상은 물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해 경기를 임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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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