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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국내 최초 완전오픈대회 연천남자프로테니스대회 막내려

전곡고 유재현 선수 3위, 패자전 전곡고 전성로 3위 차지

국내 최초로 열린 완전 오픈대회인 한국테니스프로리그 연천남자프로테니스 1차대회가 29일 4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막을 내렸다.

연천 실내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청의 임현수(26)가 금천고 김태완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곡고 윤재헌은 아쉽게 3위를 차지했으며 패자전에서 전곡고 전성로가 3위를 기록했다.

연천군이 후원한 이번 연천프로 1차대회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 81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본선 토너먼트 128드로와 격려전(콘솔레이션) 토너먼트 32드로로 진행됐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원 수여됐으며 패자부활전을 통한 수상자에게는 테니스 용품이 지급됐다.

아마추어 선수에게도 기회가 주어지는 오픈대회 형식의 이번 대회에서 64명의 동호인 선수가 출전해서 기량을 겨뤘다. 동호인 단식대회 남자부에서는 최종식(화정17)이 윤충식을 누르고 우승했다. 16드로로 진행된 여자부에선 탄벌초등학교 조아현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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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