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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양주시 유도 정다운, 김잔디 인천아시안게임 금, 은메달

의정부출신으로 양주시청 소속인 정다운, 김잔디 선수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좌로부터 정다운, 김잔디 선수

 

정다운 선수는 지난 9월 21일 73kg급 결승전에서 양준샤 선수를 상대로 연장 2분27초만에 업어치기 유효로 금메달을 따냈다.

또한 은메달을 획득한 김잔디 선수는 57kg급에서 아쉽게 일본의 야마모토 안주 선수에게 누르기 한판패를 당해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57kg급에서 은메달을 딴 이후 연속 은메달 2관왕이 됐다.

하지만 의정부 출신의 두 여전사의 이번 아시안게임의 메달 획득은 의정부의 유도를 전 세계에 알린 서정복 국가대표 유도선수 총감독과 선수들이 흘린 땀의 결실이며 양주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따른 쾌거로 양주시 체육회는 양주시민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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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