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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제12회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 오는 26일 열려

포천시 화현면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차희형)는 수도권 제일의 단풍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12회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가 오는 26일 화현면 운악광장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포천 운악산은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지리적 장점과 더불어 관악, 치악, 송악, 화악과 더불어 경기5악의 하나로 산 곳곳에 자리한 아름다운 기암괴석과 단풍이 어우러져 있다.

또한, 등산로 주변에 천년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궁예성터, 대궐터, 망경대 등은 산행의 또 다른 맛을 느끼게 해 준다.

올해 축제는 대표적 통기타가수인 백미현 등과 함께 하는 단풍콘서트, 아이들을 위한 나만의 핸드메이드 구슬팔찌 만들기와 가을단풍손수건 만들기 체험, 등산객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포천시농특산품 전시․판매, 등산객들이 등산과 함께 즐기는 산행 보물찾기등 산행과 함께 하루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화현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화현의 문화유산 찾기의 일환으로 한국 천주교 창립의 선구자인 광암 이벽 선생을 알리는 전시회와 운악산 사진전이 함께 열린다.

차희형 축제조직위원장은 “화현면민 분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는 등산객을 위해 단풍산행과 더불어 축제장에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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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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