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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5천여 등산객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 찾아

제12회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가 지난 26일 화현면 운악광장에서 5천여 관광객과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가노농악공연, 포천시립민속예술단, 청소년 댄스 등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운 후 서장원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됐다.

8사단 군악대 공연과 등산객과 면민이 함께하는 노래자랑과 가을운동회, 7080대표적 가수인 백미연과 장운, 임병수의 운악산 단풍콘서트 등으로 주민들과 하나가 돼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외에도 인절미 떡메치기, 먹거리장터, 포천한우·운악산 산나물·포천막걸리 등 포천 우수농특산물 전시 판매, 손수건 오색단풍 물들이기,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화현면 문화유산 찾기의 일환인 한국 천주교 창립의 선구자 광암 이벽 선생전시회, 운악산 사계 사진전, 화현․지현초등학교 학생 그림전시전 등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운악산 등산로 보물찾기와 단풍굴렁쇠 굴리기 등의 다양한 놀이로 등산객의 즐거움을 더했다.

차희형 축제추진위원장은 “오늘 축제에 즐거운 추억과 좋은 인상을 간직하고, 내년에는 미흡한 점을 보안해 더욱더 알차게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악산 단풍축제는 경기5악의 하나로 산 곳곳에 자리한 아름다운 기암괴석과 단풍이 어우러진 절경과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지리적 장점으로 수도권 제일의 단풍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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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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