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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포천아트밸리, 2014년 주말공연 성황리에 끝마쳐

노오란 개나리가 피는 계절부터 단풍이 붉게 물드는 계절까지 주말에 포천아트밸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아름다운 자연 풍광에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공연을 보며 힐링 할 수 있었다.

아트밸리에서는 매년 4~10월 지역 공연문화의 저변 확대와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연출하고 있다.

지난 10월 26일 마술공연을 끝으로 1년간의 대장정을 끝마친 주말공연은 온 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한 세월호 참사로 한동안 운영하지 않았으나, 6월말부터 공연을 통한 치유를 위해 다시 시작해 마술쇼, 비보이, 밴드공연, 국악 등 총 55회의 공연에 3만여 명 이상이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10월 25일에는 야간특별공연을 기획해 병풍처럼 펼쳐진 천주호 절벽을 스크린 삼아 샌드애니메이션, 조명 쇼 등 새롭고 특색있는 공연을 연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벌써부터 내년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아트밸리 관계자는 “올 한해 공연을 운영하면서 미흡하고 불편을 드린 개선 사항 등을 참고해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품격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을 찾아 뵙겠다”고 밝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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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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