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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우즈베키스탄 유소년 축구대회 선수단 연천 투어

4일 선수단 25명, 태풍전망대, 전곡리유적지, 전곡선사박물관 등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참석차 연천에 머물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선수단 일행이 4일 연천 투어를 가졌다.

이날 투어에는 우즈베키스탄 선수단 25명과 연천군청 남북체육교류협회 담당자 등 28명이 참석해서 오후 2시부터 5시 20분까지 3시간 20분 동안 진행됐다.

연천투어는 관광지 홍보를 통해 연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참가선수단의 긴장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투어는 오후 2시 우즈베키스탄 선수단이 머무르고 있는 허브빌리지를 출발해서 태풍전망대, 전곡리유적지, 전곡선사박물관 등을 거쳐 허브빌리지로 되돌아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천군 관계자는 “문화가 다른 외국 선수단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해설지에 배테랑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시키는 등 최대한 배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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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