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스포츠/레져

국은주 의정부 전시의원 제5대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회장 당선

최초 여성 장애인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 표본

대한장애인협회 제5대 회장에 국은주 전 의정부시의회 의원이 1월28일 당선됐다. 협회 출범이후 첫 여성 장애인 회장이다.

지난 4대까지 비장애인 사업가들이 회장을 역임했고, 이번에도 비장애인 사업가가 거액의 출연금을 제시하며 출마했으나, 여성 장애인의 당당함을 넘지 못했다.

여성이면서 장애인이란 핸디캡을 뛰어 넘어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이 국은주 회장 당선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국은주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은 임기 동안 “無에서 有를 창조해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 회장 공약으로 ▲국가대표선수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국고예산 확보 ▲각 시·도 실업팀 육성 예산확보 ▲각 시·도 전문 강사 파견 ▲임원진 워크샾 개최 및 전국협회 순회 ▲사무국 운영 활성화 도모 등을 내걸었다.

한편, 국은주 회장은 26년간 보건복지부 중앙부처 공무원생활을 역임하며 행정을 배웠고, 제6대 의정부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성과를 인정받아 4차례나 의정대상을 수상한 적극적인 여성이다.

여성, 그것도 장애를 딛고 일어선 그녀의 당당한 목소리와 긍정적인 마인드, 폭 넓은 활동력이 전국의 장애인배드민턴 발전을 이끄는데 지대한 영향이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국은주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 취임식은 오는 3월 개최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