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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신임 포천시 부시장에 김한섭 도 수자원본부장 내정

지난 23일 경기도는 포천시 현 이기택 부시장 후임으로 김한섭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포천시 부시장 직은 경기도의 김 신임부시장 내정 이전부터 현 서장원 포천시장의 구속기소 재판으로 인한 시장권한 대행을 해야 하는 막중한 자리로  많은 경기도내 고위급 관료들이 지망 또는 하마평에 올랐었다.

하지만 경기도에서는 시장 권한대행의 직무특성과 민심이 술렁이는 지역여론을 감안 관리형 업무 출신의 김 본부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신임부시장은 외유내강형으로 경기도내에서는 강직한 성품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다. 경기도 광주 태생으로 1977년 공직사회에 입문한 후 경기도 국제통상과장, 보육정책과장, 특별사법경찰과장, 총무과장, 연천군 부군수와 2013년 10월부터 경기도 수자원 본부장 등 경기도내 굵직굵직한 요직을 지낸 인물이다.

현재 포천시는 서 시장의 구속으로 이기택 현 부시장이 시장권한 대행을 맡고 있으나 이 부시장이 27일 명예퇴직이 예정돼있어 김 부시장은 27일부터 시장권한대행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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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