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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 양주 고충민원처리 ‘미흡’ 포천은 ‘부진’, 동두천 ’보통‘만 못해

권익위 한국능률컨설팅 의뢰 지자체 민원처리 상태 분석 결과

경기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고충민원을 가장 잘 처리하는 것으로 분석된 가운데 의정부시와 양주시, 포천시가 동두천시만 못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국민권익위원회가 한국능률컨설팅에 의뢰해 실시한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75개 기초 자치시의 2014년 고충민원처리실태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가 2013년 최우수에서 한 단계 하락한 우수평가로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한 반면 의정부, 양주는 미흡(B)성적을 받고 포천은 부진(C) 성적을 받아 보통(A)를 받은 동두천시보다 고충민원처리 실태평가가 낮게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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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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