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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예술의전당, 지역민과 함께 “문화예술 파트너십” 구축

의정부 SK VIEW아파트, 휴먼시아 1, 2단지와 잇달아 MOU체결

 

(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의정부 가능동 SK뷰아파트(3월 10일)와 녹양동 휴먼시아 1단지, 2단지 아파트(3월 12일)와 상호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지역의 대표 아파트단지와의 협약관계를 공고히 하여 안정적인 홍보 거점 마련과 문화예술 관객 개발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의정부예술의전당의 기획공연, 음악극축제 등의 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상호 협력 및 지원, 프로모션 전개 등을 통한 단체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더불어 단지 내 문화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과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아파트 입주민 할인적용 등을 통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입주민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무협약은 1회성 업무체결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의 대표 문화기관과 총 2,300여 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만들어 낼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저변 확대 등 뜻 깊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박병수 문화사업본부장은 “의정부예술의전당은 경기북부지역 주요 기관 및 인근 대형 아파트 단지 등과의 지속적인 업무제휴를 통해 각종 공연, 행사, 축제 등의 홍보 거점을 확보하고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확대하여 관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며 각 기관, 단체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실질적인 협력 업무 확대를 모색하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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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