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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서비스 확대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신성희)는 2015년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 및 산모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후관리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에는 건강보험료 기준액이 상향조정(전국가구 평균소득의 65%)되어 대상자가 확대되었으며, 출산가정의 가구원 수와 건강보험료 납부금액을 기준으로 등급별 본인부담액이 확정된다.

서비스 신청 기간은 출산예정일 기준 40일전부터 출산일 기준 30일 이내이며, 서비스 제공기간은 1일 8시간 기준으로 단태아 2주(12일), 쌍둥이 3주(18일), 세쌍둥이 및 중증장애인 4주(24일)이다.

이와 관련한 기타 문의는 의정부시보건소 모자보건팀(031-828-4542~5)으로 하거나, 의정부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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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