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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수목원을 통해 정원을 보다

국립수목원, ‘2015 코리아 가든쇼’에서 지속가능한 자생식물 정원 선보인다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17일간 ‘2015 코리아 가든쇼’에 「수목원을 통해 정원을 보다」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자생식물 모델정원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정원은 국립수목원의 역할과 기능을 집약적으로 표현하였다. 산림 내 자생식물이 자연스럽게 정원으로 들어와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져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지 역할을 하는 정원,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정원을 보여주고 있다.

이 정원은 5개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자연환경에 잘 적응한 ‘유전자원이 있는 숲(야생의 자연)’ 영역, ▲수집한 식물을 증식하는 단계를 보여주는 ‘증식원’ 영역, ▲증식한 자생식물로 꾸며진 ‘생물 서식처이자 우리식물이 돋보이는 정원’, ▲열정적으로 정원을 관리하고 연구하는 ‘정원사의 공간’ 영역, ▲지속가능한 정원 관리를 위해 유기질 비료 등을 만드는 ‘장비·부산물’ 영역으로 나뉜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수목원을 통해 정원을 보다」 정원을 통해 자연스러운 멋과 관리의 효율성을 보여주는 우리 꽃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국립수목원은 ‘정원 문화 확산과 정착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와 연구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의 「수목원을 통해 정원을 보다」 정원은 <고양 국제꽃박람회> 내 ‘2015 코리아 가든쇼’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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