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3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제1회 Shinhan류 K-pop 뮤직페스티벌 대성황

KPOPing(동아방송예술대) 영예의 대상 차지

특별초청 중국가수 林羽, ‘학의 눈물’로 은상

“신한류 주도할 예비스타의 무대 입증했다“

신한대-한류중심대학, 의정부-K-pop의 메카‘로 떠올라

동아방송예술대학 KPOPing(13명)이 15일 열린 제1회 2015 ShinHan류 뮤직페스티벌에 서 대상을 차지했다. 신한대학교 의정부 제1캠퍼스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막 을 내린 최종 결선에서 KPOPing은 마크 론손의 ‘Uptown Funk’를 불러 결선 진출 11팀 (명)을 물리치고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K-POP 장르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신한대학교와 의정부시가 공동개최한 이날 결선무대에서 금상은 중국에서 배우 겸 가수로 활동 중인 임우(林羽)가 노래한 하프치 (학의 눈물), 은상은 조스 스톤의 ‘Give more power to the people’를 열창한 88어쿠스 틱밴드(신한대학교), 동상은 마야의 ‘소녀시대’를 부른 마르멜로, 특별상은 버블시스터즈 의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를 부른 치킨들(한림예술고등학교)이 각각 차지했다.

대상 수상팀은 의정부시장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금상은 신한대학교 총장상 (250만원), 은상은 신한류 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장상(200만원), 동상은 OBS 경인TV 대 표 이사장상(150만원),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신한류뮤직페스티벌 준비위원장상(100만원) 이 각각 주어졌다. 대상 수상팀의 노래는 저명 작곡가 겸 가수인 주영훈 교수 곡으로 디 지털 싱글앨범으로 발매되고 차기년도 대회에 초청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 페스티벌에서 결선진출자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가창력과 율동을 펼쳐 대운동장을 가득 메운 신한대생과 의정부 지역 주민들을 매료시켰 다. 결선무대는 작곡자이자 가수인 주영훈 신한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고 OBS 경인TV 가 공개로 녹화 방영했다.

결선무대 심사위원들은 “젊은 예비스타들의 노래실력과 율동은 기성 가수에 못지않은 수 준”이라고 밝히고 ”그들은 Shinhan류 뮤직페스티벌이 탄생시킨 K-pop 신한류를 주도할 예비스타가 되기에 충분한 자질을 갖춘 것이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류 뮤직페스티벌은 공연예술학과를 중심으로 신한류의 확산을 추진하고 있는 신한대 학이 대학과 의정부를 K-POP 스타 양성의 메카로 육성하고 국제적으로 예술의 지명도 를 높이기 위한 전략에 따라 마련됐다. 신한대학교는 페스티벌을 통해 신한류 대학 이미 지를 브랜드화하고 K-POP스타 양성을 통해 창작의욕을 고취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뮤직페스티벌을 통해 K-POP도시인 의정부의 이미지를 높여 의정부시를 신한류의 중심 역할을 할 글로벌 허브 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연균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 선임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정례회의에서 김영균 의장을 대변인으로 선임했다.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돼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김연균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31개 시·군의회의 다양한 의견이 도민에게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 용현산단 '고도제한' 완화…산업 확장 기반 확보
의정부시가 신청한 '정문부장군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허용기준 변경안'이 최근 개최된 경기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에서 '원안가결'로 최종 승인됐다. 30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번 변경안은 지난해 7월 개정된 경기도 문화재 보호 조례에 따라 도지정문화재인 ‘정문부 장군묘’ 반경 200~300m 구간 내에서 32m 이상의 건축행위 시 사전심의 의무조항이 폐지된 데 따른 후속 절차다. 특히, 해당 지역은 문화재보존과 개발 간의 균형이 요구되는 구역으로, 정교한 제도 설계와 절차적 정당성 확보가 핵심 과제였다. 이번 심의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문화재 인접 2구역 중 일부 중심부에 대한 추가적인 고도제한 완화가 반영되었다는 점이다. 해당 구역은 지식산업센터, 기업지원시설, 근로자 편의시설 등이 밀집한 용현산업단지의 핵심지역으로, 기존 고도제한으로 인해 기업 입주 및 설비 도입에 상당한 제약이 있었다. 고도제한 완화는 단순한 건축허용 수준을 넘어 산업단지의 기능적 완결성과 입주기업의 공간 활용 효율성 향상이라는 측면에서 상징적인 제도 개선으로 해석된다. 또한, 이는 산업단지 전반에 걸쳐 긍정적 변화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시는 이번 심의안을 위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