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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시 사회적기업, 경기도 사회적경제 스타기업 선정

양주시는 관내 소재 사회적기업인 ‘㈜구츠(대표 유인수)’와 ‘㈜굿데이크리닝서비스(대표 한영식)’가「2015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사회적경제 스타기업 지원사업은 도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상품을 선정 시장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추도록 성장 단계별로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총 20개 업체로 31개 시․군 중 양주시 기업 2개소가 선정된 것은 양주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타 시․군에 비해 수는 적지만 발전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기업임을 방증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구츠는 양주시 율정동에 소재하고 있는 정수기 판매 및 유지관리 업체로 지난 2014에 고용노동부로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업체로서 전체근로자 중 40% 이상이 취약계층으로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정수기 무상대여 및 기관 방문 봉사 등을 통해 지역적으로 따듯한 손길을 나누는 우수 업체이다.

또한, ㈜굿데이크리닝서비스는 양주시 백석읍에 소재하고 있는 크리닝서비스 및 청소용품 판매 업체로 2013년에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깨끗한 학교만들기」사업을 계획하여 초·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화장실 등 학교시설에 대한 전문적인 청소관리를 통해 학생들의 위생관리 및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  

이번 사회적경제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구츠와 ㈜굿데이크리닝서비스는 전문 마케팅기관을 통해 일대일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판로 지원을 통해 시장으로의 진입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여진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시의 많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건실한 기업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업생산성을 높임으로서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업발전의 선순환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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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