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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청소년 재난교육 실시

완강기 체험, 소화기 작동 등 체험위주 교육 시행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호득)은 지난 5일 방재단 소속 청소년 폴리봉사단 13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대비 재난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소방서 4층에 위치한 민방위 교육장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 완강기 체험, 소화기 작동 등 체험위주의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유사시의 대처법을 숙지했다.

폴리봉사단은 올해 3월 창설된 청소년 봉사단체로, 지역자율방재단에 가입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지킴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신균 의정부시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교육장 지원 등 의정부시 청소년 재난교육에 힘써 청소년을 안전도시 의정부의 미래를 밝힐 지역의 방재일꾼으로 길러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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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