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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의원, 태권도 8단 승단

"무도인 정신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 포부 밝혀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의원이 태권도 공인 8단에 승단하고 국내 200여명만 승단한 공인 9단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 의원은 20077단 승단 후 8년의 세월을 의정부시의회 의정활동을 하면서 틈틈이 수련해 지난 98단에 승단했다.

공인 9단 승단은 태권도의 개인별 품새, 격파, 겨루기는 물론 면접과 연구논문평가 등 문무를 겸비해야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구회 의원은 "태권도라는 무도인의 정신이 나를 더욱 성숙하게 했으며 항상 정의롭게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바탕이 되었다"며 "앞으로 9년 동안 열심히 수련하여 9단 승단을 목표로 무도인의 정신으로 문무를 수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승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태권도는 우리나라에서 창시되어 세계화된 국제공인 스포츠로 우리의 전통무술인 수박(手搏), 수박희(手搏戱), 택견 등을 계승 발전시켜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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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