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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찾아가고 찾아오는 스포츠 교실' 개최

학업에 쌓인 스트레스 해소 및 성장기 부족한 신체활동 기회 제공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은 43일부터 삼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고 찾아오는 스포츠 교실'을 각 학교 운동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고 찾아오는 스포츠 교실'은 올해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신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스포츠 교육을 통해 평소 학업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장기 부족한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의정부시 청소년육성재단(이한범 대표이사)청소년수련관이 주최·주관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스포츠 교실이다.

'스포츠 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월 1(연간 6회 수업) 무료로 개최되며, 축구, 농구, 야구 3종목으로 운영된다.

4월 현재 초,,18개교에서 약 360(연간 약 2,100)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스포츠 교실은 축구,야구,농구 프로선수 출신 및 우수한 전문기술을 보유한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 및 편의를 제공하고, 취미활동을 넘어 개인의 적성에 맞는 특기를 발굴하며, 학생건강체력 증진 및 학교생활 만족도 제고 등 의미있는 프로그램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청소년기에 다양한 정서적, 신체적 발달에 기여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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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