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스포츠/레져

올림픽 메달리스트 이강석 선수, 발달장애인 스케이트교실 개최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한국유소년스포츠협회 공동 주최



올림픽 메달리스트 이강석 선수가 오는 5313시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한국유소년스포츠협회와 함께하는 발달장애인 스케이트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스케이트교실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국유소년스포츠협회와 공동 주최하며, 한국유소년스포츠협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평소 동계스포츠 및 빙상장을 쉽게 이용하기 힘든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한국유소년스포츠협회의 재능기부로 교실이 진행되며,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동메달 리스트인 이강석 선수가 직접 강사로 참여한다.

이번 발달장애인 스케이트교실을 계기로 신체활동과 사회활동이 부족한 발달장애인들에게 건전한 문화여가 스포츠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질 높은 스케이트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스포츠 활동 기회를 폭 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스포츠문화팀(031-850-536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