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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빙상 기대주 김민선 의정부시청 입단

의정부시(시장 안병용)12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신규단원 입단식을 가졌다.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2018년에 영입한 단원은 빙상팀의 코치 이강석(2006 토리노 동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서정수 선수(1,500m/3,000m 전 국가대표), 김민선 선수(500m 현 국가대표), 사이클팀의 정우호 선수(국내랭킹 3), 전현수 선수(국내 남고부 11) 등 총 5명이다.

신규단원 중 빙상팀의 이강석 코치는 지난 10년간 선수로 몸 담았던 의정부시청팀에서 지도자로서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있다.

또한, 빙상팀의 김민선 선수는 지난 9월 열린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스케이팅 2017 폴 클래식대회에서 여자 500m 비공인 세계 주니어 신기록을 세웠다. 넥스트 이상화로 불릴 만큼 빙상의 기대주로 내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스피드 스케이트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신규 입단 선수를 환영하며 빙상선수들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그동안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길 바라고, 다른 모든 선수들의 선전도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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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