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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18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안내

포천시는 기준중위소득 80%이하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2018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변경사항 홍보에 최선을 다해 저출산 극복에 주력하겠다고 4일 밝혔다.

그간 출산가정의 이용자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한 요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으나 2018년부터는 서비스 만족도를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평가하는 시스템 도입으로 가격 자율화 및 상품 다양화를 통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바우처를 필요로 하는 다자녀 가정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올해부터는 본인부담금 및 정부지원금 조정으로 둘째아, 셋째아 이상 등 일부 구간에서 2017년 대비 본인부담금이 줄어 다자녀 출산 가정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정부의 2018년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추진 방향이 다자녀 출산가정에 맞게 효율적으로 유형이 변경돼 저출산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산모의 산후 회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분위기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건강사업과 지역보건팀(538-3642, 36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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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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