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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산리 연꽃평화생태마을 조성사업 준공식 개최

포천시는 군내면 명산리 연꽃평화생태마을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13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의해 마을 내 저수지를 중심으로 마을소득과 연계될 수 있는 소득사업 개발로 지속발전 가능한 농촌사회를 만들고자 2014년도부터 시작해 총사업비 25억원중 국비 20, 시비 5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연말에 공사가 준공됐다.

주요사업으로는 체험관 신축, 온실화장실둘레길 설치, 꽃길꽃밭마을쉼터 조성 등이 있으며,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컨설팅, 홍보, 홈페이지 개발 등 정보화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제1회 포천울미연근축제가 개최되어 관광객들이 연근캐기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아름다운 연꽃마을을 홍보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주최가 되어 행사를 추진하는 등 주민주도형 공모사업의 결실을 맺었으며, 명산리 연꽃마을이 포천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주민주도형 소득창출의 모범이 된 점을 높이 평가해 대통령표창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김종천 시장은 "주민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생활환경 개선과 관광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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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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