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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의정부시청 빙상팀, 평창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차민규 선수 영입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500m 은메달리스트인 국가대표 차민규 선수가 의정부시 빙상팀에 영입됐다.

차민규 선수는 지난 19일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안병용 시장, 제갈성렬 감독 등 빙상팀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단식을 개최했다.

차 선수는 지난 3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8~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이널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403의 기록을 세웠다.

이는 20071110일 같은 장소에서 이강석 의정부시청 코치가 3420을 기록한 뒤 12년 동안 깨지지 않던 기록이다. 이처럼 차 선수는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까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을 이끌어 갈 재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의정부시청 빙상팀은 2019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시는 차민규 선수 영입으로 전력이 강화된 만큼 의정부시청 빙상팀의 다음 시즌 활약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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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