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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의정부시, 한·중 연예인 컬링대회 개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및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의정부시는 12월 16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및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한·중 연예인 컬링대회를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오영환 국회의원, 오범구 시의회의장, 조금석·김정겸·김연균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한·중 양국의 우호 증진과 컬링 종목의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 4개 팀, 중국에서 4개 팀이 출전해 16일과 17일 양일간 경기가 진행된다.

 

 

주요 참가 선수로 한국팀은 가수 인순이, 배우 겸 가수 고우리, 유도 국가대표 김성연 등이 출전하며, 중국팀은 국내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 등으로 4개 팀을 구성했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8개 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모든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중계되며, 중국 CCTV 등을 통해 중국 현지에 방송될 예정이다.

 

안병용 시장은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쓴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스포츠를 통해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중 양국 간의 우호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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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