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양주시, 한국전력공사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양주시는 지난 14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그린도시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이루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주시 일자리환경국장, 한전 경기북부본부 전력사업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을 위한 국민적 합의와 공감대 확산, 탈 탄소사회로의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 지자체·공기업 기반 선도적 역할 수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탄소중립을 위한 국민적 합의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상호 소통, ▲지속 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발굴·지원과 최우선 추진, ▲에너지효율 향상사업의 공동 추진을 통한 탄소중립 이행, ▲탄소중립 실천과 홍보 협력을 통한 시민운동 실천 확산 등을 공유하고 적극 협력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저탄소 사회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춰 대표 에너지기업의 전문지식과 기초지자체의 행정력 지원으로 탄소중립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상호협력을 통해 점점 증가하는 탄소중립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