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스포츠/레져

道교육청 제2청, 제90회 전국동계체전 종합우승 주역

  • 등록 2009.02.17 13:17:27


 


▲ 사진은 지난 11일 제90회 전국 동계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태릉 빙상경기장을 방문한 김문원 의정부시장과 시 체육회 관계자 모습.


 






 제주도를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3천434명이 참가해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컬링, 바이애슬론 등 5개 종목 모두 238개 금메달을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인 제90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3일 막을 내렸다.




 경기, 서울,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경기도교육청에서 총 277명(2청사 소속 156명)이 참가해 금메달 28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21개를 획득하며 경기도 대회 8연패의 영광을 차지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제2청 교육청은 빙상스피드 종목에서 김민화(의정부 가능초), 김우진(양주 백석중), 김태윤(의정부중), 박도영(양주 덕정고)선수가 3관왕을 차지한데 이어 바이애슬론 종목에서 장지연(포천 이동중), 빙상스피드 종목에서 김봉주(양주 은봉초), 강효진(의정부 경의초), 스키알파인 종목에서 노진솔(남양주 창현초)선수가 2관왕을 차지해 8연패의 주역이 됐다.




 특히 빙상스피드, 바이애슬론, 스키알파인 종목 부분에서 우리 2청사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빙상스피드 종목에서는 무려 21개의 금메달을 획득 막강한 저력을 발휘하였고 바이애슬론에서 4개, 스키 알파인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바이애슬론종목은 여고부가 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남 중․고부의 선전으로 경기도의 종합우승에 기여하는 한편 경기북부 동계종목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제2청은 북부지역의 자연환경과 지역여건을 활용해 남양주(스키), 포천(바이애슬론), 고양(피겨스케이팅), 의정부․동두천(스피드스케이팅) 지역에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2009-02-17


이원구 기자 idunheut@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