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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의정부시 회룡초 축구부 창단

  • 등록 2009.03.13 10:56:22


 


 의정부 회룡초가 지난 11일 김태균 교장과 김학진 의정부교육장을 비롯해 김문원 시장, 임희창 의정부시축구협 회장, 관계자, 선수 및 지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부 창단식을 갖았다.


 그동안 의정부시 관내에는 중/고교 축구부가 각각 2곳씩 운영되고 있는 실정과 달리 초등학교는 단 1곳만이 축구부가 구성돼 있어서 불균형적인 선수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이번 회룡초 축구부 창단을 계기로 균형적인 선수발굴이 기대된다.


 김태균 교장은 창단사에서 축구에 꿈을 품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축구부를 창단하게 됐다며 세계적인 축구선수가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천재훈 감독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우수선수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룡초는 허완 지도교사를 비롯 해 프로축구 대구 FC 출신의 천재훈 감동, 이종주 코치의 지도 아래 김정원, 강주성, 배준상, 김하민, 이재성, 공수영, 이희웅(이상 6년), 안재홍, 안준수, 김대범(이상 5년), 김도혐, 박성준, 오세인, 서재식(이상4년), 정인우(이상 3년)등 15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2009.03.13

신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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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