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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의정부시축구협회·축구연합회 김연균 회장 취임

  • 등록 2009.05.21 11:21:51

 


 의정부시축구협회·축구연합회는 20일 예다움부페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선 지난 4년간 의정부시축구협회·축구연합회를 이끌었던 임희창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신임 김연균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전임 임희창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간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비록 회장직을 떠나지만 언제나 축구인으로 남아 의정부시축구협회와 축구발전을 위해 뒤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2년간 의정부시축구협회·축구연합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김연균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무거운 책임감과 설레임에 가슴이 벅차다”며 “역대 회장님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의정부시 축구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문원 시장, 안계철 시의회의장, 강성종 국회의원, 김상도, 박인균 한나라당 갑·을 위원장과 시·도의원 및 축구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2009-05-21


이영성 기자 lys@u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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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