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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포천시, 창수면 3만㎡에 전용 야구장 추진

  • 등록 2011.02.15 19:13:20


포천시, 창수면 3만㎡에 전용 야구장 추진


포천시는 창수면 오가리 3만㎡부지에 1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메인구장과 보조구장, 화장실, 주차장 등을 갖춘 ‘포천야구장’을 건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야구장은 오는 8월~12월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내년 3월 공사에 착공, 6월 문을 열 계획이다.


시는 앞서 지난해 10월 부지를 선정한데 이어 올해 1월 도시계획시설(체육시설) 변경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사업비 부족으로 관중석과 야간 라이트 시설을 포함하지 못해 야구인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실시설계용역 후 구체적인 계획을 짤 예정”이라며 “전국 대회 등을 유치하는 경우 관중석과 라이트시설이 필요하지만 추가 예산이 많이 소요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 최초의 야구장 조성으로 야구인의 장소 부족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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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