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청소년 문화존 '행복누리' 스타트~!
의정부시는 2011년도 청소년 문화존 '행복누리'를 지난 14일 오후 2시 차 없는 문화예술거리 ‘행복로’에서 첫 막을 열었다.
청소년 문화존 '행복누리'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 청소년회관이 주관하여 올해 5회째 개최되는 청소년의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난 14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0월 22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총 8회에 걸쳐 ‘행복로’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개막행사에는 청소년 문화존 소개,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마당(밸리댄스, 힙합그룹, 풍물공연, 마술공연, 밴드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마당(심리상담, 해밀만화, 로봇프로그래밍, 타로점 보기 등)을 비롯하여 여러 이벤트가 준비되어 청소년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향후 문화존 행사는 5월 28일, 6월 11일, 6월 25일, 9월 17일, 9월 24일, 10월 8일, 10월 22일에 각각 열리게 된다.
최기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