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에서는 지난연말 크리스마스트리축제 때 임시로 운영하던 중앙로와 정장로 교차지점인 KT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항구적으로 설치래 운영한다고 밝혔다.KT사거리는 구도심 중심지로 교통정체가 심하여 그동안 신호등을 점멸등으로 운영했으나, 작년에 정장로가 4차선으로 확장되고 운전자의 양보의식 부족으로 크고 작은 차량접촉사고가 빈발하여 개선대책이 필요한 곳이었다.2013년 12월 8일부터 “제1회 동두천크리스마스 트리축제”를 진행하며 임시 회전교차로를 설치하여 운영해본 결과, 교차로 진입 시 서행을 하게 되고 차량의 원활한 소통으로 사고위험이 없어져 시에서는 버스, 택시 등 운수종사자와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0% 이상이 회전교차로 설치에 찬성하여 올해 공사를 착공하기로 결정했다.동두천시에서는 2년 전 동두천�
의정부시의회 최경자 의원이 민주당 전국 여성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전국 중앙 여성위원회에서 주최한 “민선5기 풀뿌리 지방 여성의원 의정활동 우수 사례 평가”에서 생활정치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다.민주당 풀뿌리 의정대상은 여성지방의원의 지방정치 모범사례 발굴과 여성정치 참여 확대를 위해 기여한 이들에게 시상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지난 12월초부터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쳤으며 최경자 의원은 특히 여성 친화적 생활정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성평등 사회를 촉진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2선의원인 최경자의원은 의정부시 주민참여예산 조례제정으로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참여를 확대하였고,아동·여성 보호 조례 제정으로 지역연대를 구성 활동하게 하였으며,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제정으로 우리시 전반적인
대만 신죽시 신죽고급상업고등학교 린밍이 교장 일행 10여명이 금일 10일(월) 오전 9시 30분 의정부시의회를 방문하여 환담을 나누고 의회청사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수도 타이페이 인근, ‘중화민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우는 첨단과학단지인 신죽시에 위치한 신죽고급상업고교는 1940년에 개교한 전통있는 명문학교로 신죽시장 및 중앙정부인사 등 대만의 주요 인사를 많이 배출하고 있으며, 1996년 의정부여고 사이클 선수들과의 만남을 계기로 의정부여고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매년 지속적인 상호 정례방문을 해오고 있다. 빈미선 의장은 서로가 좋은 인연으로 시작한만큼 앞으로도 양 학교간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또한 의정부시 의회가 양 지역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의회방문은 의정부여고와 자매결연 �
지난 10일 아프리카박물관 이주노동자 ‘노동착취’ 논란 파문이 일어난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포천 아프리카예술박물관에서 노동착취가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국민 앞에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홍 총장은 이와 더불어 여러 가지로 사실과 다르지만 자체조사와 법률자문을 거치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진위파악을 해 빠른 시일 내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임금을 지불해왔다는 주장에 대해 당시 박물관 측으로부터 공인노무사의 자문을 받고 임금을 결정 지급하겠다는 보고를 받았고 이런 계약이 노조 측과 당사자들의 주장처럼 불법인지의 여부는 현재 법률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법률적 해석이 나온 후 불법여부가 밝혀질 경우 담당자를 엄중 문책하
경기, 인천, 서울 이주노동자 노조,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 열고 주장 야당, 국제적 망신 홍 총장 즉각 경질 촉구 나서 지난 10일 오후 경기, 서울 이주노동자 노동조합은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포천의 아프리카 박물관에서 공연팀으로 일하는 이주노동자들이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노동착취를 당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문제의 아프리카 박물관은 포천시 소흘읍 광릉내 입구 방향에 위치해있으며 지난 2010년 홍 총장이 사들여 이사장을 맡고 있다. 아프리카 토속물과 조각,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갖추고 관광객 및 유치원생과 학생들의 견학코스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박물관이다. 이주노동자 노조는 박물관 측에서 '이주노동자들을 아프리카�
양주시는 그 동안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발목을 잡았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시 전체 토지에 대해 전면 해제됐다고 밝혔다.이는 국토교통부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6일 토지거래허가구역 287.228㎢를 해제했고, 그 중 양주시는 남방동, 마전동, 유양동, 산북동 일원 3.51㎢ 면적이 해제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전체면적 310.31㎢ 중 98.3%가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으로 지정돼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주민불편 해소와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추진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허가구역 재지정 의견 조회 시 양주시 지역여건 및 토지거래 현황 관련 통계자료를 분석해 구체적인 근거자료를 제시하는 등 국토교통부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전면 해제의 당위성을 수차례 주장했다.이러한 시의 노력으로 �
김남성 새누리당 경기도당 대변인이 오는 19일 오후3시 의정부역 인근 센트럴 타워 17층 컨벤션 웨딩홀에서 6·4지방선거 의정부시장 출마선언 및 ‘의·양·동 통합의 길을 묻다. 통합 창원시를 다녀와서“ 라는 제목의 출판기념회를 연다. 김 대변인은 새누리당 시장출마 후보 중 유일하게 시장선거를 경험한 주자이며 타 후보들이 자신의 성장과정이나 정치 입문동기 및 지역정치 경험담, 향후 정치적 비젼을 주제로 책을 출간한 반면 그는 경기북부 최대 이슈인 의정부·양주·동두천 3개시 통합에 대한 책을 출간했다. 김남성 대변인은 책머리를 통해 3개시 통합의 명분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자신이 건국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논문을 일반화시켜 재편집한 단행본이라고 책을 소개했다. 김 주자는 이 책을 통해 첫째로 통합은 주민투표에 의해 결�
경기도 생활체육회는 지난 해 12월 27일 임시이사회를 소집해 의정부시 생활체육회 임 모 회장에 대한 인준을 전격 취소했다. 이로써 임 회장은 지난 2008년 6월 의정부시 생활체육회장에 취임한 후 2012년 6월 연임돼 5년6개월간 회장직을 맡아오다 임기 2년도 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 뜻하지 않게 회장직에서 물러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유는 의정부시 생활체육회 전직 직원들의 내부고발에 따른 진정에 의해서이며 진정내용은 부적절한 행위와 부적절한 조직 관리에 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임 모 전 회장 측에서는 사실이 아닌 점을 주장하며 명예회복을 위해 인준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생활체육회에서는 회장의 공백으로 인해 생활체육대축전 등의 행사를 진행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지난 1�
민주당, 안병용 시장의 현역 프리미엄 속 약진과 김경호 도의장 ‘준비된 시장론’ 반격,국정원 간부 출신 이용의 ‘문심’ 향한 돌진까지 각 정당의 후보들 주도권 샅바 싸움 치열오는 6월 4일 동시지방선거를 4개월가량 앞두고 의정부 시장선거에 출마하려는 후보들의 행보가 빨라지면서 경쟁구도의 주도권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오는 21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인 각 정당의 예비후보군들에 대한 강점과 약점에 대해 지역정가의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새누리당 예비주자들의 강점과 약점은?의정부시는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써 역대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각각 두 번씩 시장고지를 점령해 이번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의 경우에는 지난 선거 당시 '공�
새누리당 시장 출마 출사표 후보 중 처음, 정치입문에서 이념과 성장과정 담아 의정부시의회 강세창 의원(가선거구)이 오는 13일 오후 6시30분 의정부역 서측 컨벤션센터 17층에서 ‘소신은 권력도 뛰어 넘는다’는 제목의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강세창 의원은 올해 치러질 6·4지방선거에 시장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시의원으로, 새누리당 후보들 중에는 처음으로 출판기념회를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설 예정이다.의정부 토박이인 강 의원은 자서전을 통해 출생에서 부터 학창시절, 청년기를 비롯해 지역에서 사업활동의 성공과 실패담을 덤덤히 밝히고 있다.그는 자서전에서 외부에 알려진 것과는 달리 감성적이며 여린 순수함을 내비치고 있다. 지역정치 입문에서 시의원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피 튀기는 의정활동 및그를 통한 보람도 서술하고 있어 ‘돌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