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내회암천이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시는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내회암천’이란 주제로 내회암천 정비사례를 출품, 해당 소하천을 포함해 공모전 총 8개소가 선정된 가운데 우수작품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도농복합도시의 개발계획에 맞추어 옥정택지개발지구와 연계하는 소하천을 지난 2010년 3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회암동 일원 소하천 1㎞ 구간에 총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주요시설물로 교량 1개소와 내음식물원 1개소, 생초화원 1개소, 산책로 711m, 생태탐방로 2,353m 등을 만들어 친환경적인 소하천을 조성했었다. 이런 노력 끝에 지난 2011년도 오산천 입상에 힘입어 2년 연속 아름다운 소하천 대상지 시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경기 북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전철7호선 연장사업이 27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013년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용역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전철7호선 연장사업은 양주시를 중심으로 하여 추진했고, 경기 북부 주민들의 숙원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두 차례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추진이 좌절된 바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2013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용역 신청시 양주, 의정부, 경기도, 국토해양부의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고심하여 사업성 개선 및 사업계획을 대폭 수정하여 그 어느 때보다 통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전철7호선 연장사업은 총사업비 7,155억원을 투입, 사업기간은 2019년까지로 2020년 개통을 목표로 하�
환경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신흥대학교와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가 주관하는 제4회 경기도그린캠퍼스 국제포럼이 지난 23일(목) ~ 24일(금) 성황리에 개최됐다.경기도그린캠퍼스 국제포럼은 그린캠퍼스를 단일 주제로 한 국내 최대의 컨퍼러스이며, 신흥대학교는 본 행사를 통해 4년제 종합대학으로서의 위상과 개최교의 그린캠퍼스 이니셔티브가 학내 전 구성원의 비전으로 자리매김하고 행사 자체의 공익적 측면과 환경 인식 증진 제고 효과를 활용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의 기능 확대의 계기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대 경기도 행정2부 지사,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병옥 신흥대학교 총장, 유병진 명지대학교 총장, 신의순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 회장, 리안 덴버 호주 지속가능발전대학협의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 안병용 의정부시장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위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정부시 예산현황과 주민참여 예산제 및 주민참여 예산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의정부시평생교육비전센터 평생학습실에서 27일 오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 신흥대학교 행정학과 장인봉 교수의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활성화 방안과 주민참여 예산위원의 역할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임성일 선임연구위원의 주민참여예산의 이해와 성공적 실시에 대한 강의와 ▲ 예산현황 등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참여 예산제의 능동적인 주체가 되어야 할 지역주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 확보 및 참여 민주주의 강화의 계기를 마련하는 등 주민참여 예산제에 �
정전60주년을 맞아 ‘Tour de DMZ 자전거퍼레이드’가 지난 25일 연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시발되었다.27일 군에 따르면, 이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 경기관광공사, 경기일보, 코레일관광개발이 공동 주관하여 자전거 2,000여 대가 연천에서 임진각 평화누리간 72.7㎞를 자전거로 횡단하는 진풍경을 연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외에 충남, 경북, 부산 등지 전국 14개 시.도 자전거 동호인들과 일반 참가자 등이 참여하였으며, ‘정전 60년 평화 자전거 퍼레이드 Tour de DMZ’라는 기치 아래 미8군, 북한이탈주민, 경기도장애인 사이클연맹, 5사단 장병 등이 참여하여 평화와 화합, 그리고 DMZ의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로 이어졌다.10시 개회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남식 통일부차관, 김규선 연천군수, 임창열 경기일보 대표이사, 황준기 경기관광공사
베트남 호치민시로부터 장장 3시간이나 소요되는 빈롱시 지역에 동두천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어린 감동이 전해졌다.단장인 김성년 동두천시 부시장이 이끈 동두천시 두드림 의료봉사단 일행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빈롱시에서 우선 선정한 저소득층 및 영세민 지역을 중심으로 총651명의 환자들을 진료하고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시 승격 이래 처음 실시한 동두천시 의료봉사활동은 베트남 빈롱시 주민들에게 인도적인 지원 및 배려로 따뜻한 감동을 전하였고, 지난 11월 베트남 빈롱시와의 우호협정 체결을 위한 방문시 논의한 의료분야와 관련,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실체적 지원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양 도시간의 관계도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더욱 의미가 깊은 시간이었다.최고 34도까지 올라가는 고온다습한 날씨 속에서 두드림 의료봉
연천군은 주택매매시장의 활성화와 서민의 주거불안해소를 위한 "4․1부동산종합대책"에 따른「지방세특례제한법」개정안이 5월 10일 공포시행됨에 따라 생애최초로 주택을 취득한 군민에게 올 연말까지 취득세를 면제한다고 밝혔다.27일 군에 따르면,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한 자는 취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그 대상은 6억 이하의 주택을 구입한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원 이하의 가구로서 면제 기준은 주민등록표상 세대주와 세대원 전원이 주택 취득일 현재까지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개정법률 시행전 인 4월1일부터 5월9일까지 6억원 이하 주택을 유상으로 취득한 납세자도 생애최초 주택구입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일정한 확인 절차를 거쳐 취득세를 환급해 준다.군 관계자는 "이번 취득세 면제는 서민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주택구입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세계는 하나, 행복은 UP"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5.26(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3,000여명의 시민 및 외국인주민과 함께 2013년 세계인이 함께 하는 희망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미2사단 군악대, 아시아 4개국 전통공연(우즈베키스탄,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을 선보였으며, 의정부시 홍보대사 김종환의 목소리는 행복로에 울려 퍼져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특히, 신흥 다문화 합창단은 문화 어린이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애국가를 불러 한국어가 서툴었지만 듣는 이로 하여금 음악으로 마음을 열어 상과 소통하고 세계가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마련해 주었다.외국 전통놀이 체험 부스에서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연이은 참여로 북새통을 이루었으며 즐겁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다른 �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오는 31일까지 수출 가능성이 있어 인도시장 진출을 희망하지만 독자적 능력이 부족해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재 수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파견지역은 인도 뭄바이와 방갈로르로 현지 시장성 평가와 바이어 발굴 및 사전매칭 등의 절차를 걸쳐 오는 8월 19일부터 24일까지 5박6일간 파견될 예정이다.신청대상은 양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을 필하고 지방세 체납이 없는 업체이며, 참가희망업체 수출품목에 대한 현지 시장조사를 거쳐 시장성이 우수한 업체를 우선 선정하며, 신청업체가 많을 경우 전년도 참가업체는 제외된다. 참가기업 지원사항은 ▲시장개척단 인솔 및 사전․사후관리 ▲현지 시장조사를 통한 정보제공 및 바이어 발굴 ▲단체 수출상담장 구축 및 1:1 통역지원 ▲현지 단체 이동시 차량 지원 ▲참가기
지난 21일 의정부소방서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최근 3년간 소방법 위반으로 396건을 적발해 만일의 인재사고에 강력 대응하는 한편 1억6000여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소방법 위반 내용으로는 피난방화시설 훼손 및 장애행위 위반 328건, 소방안전 관리자 선임신고규정 위반 26건, 위험물 안전관리법 위반 9건 등이다. 의정부소방서는 앞으로 더욱더 강력한 지도, 단속을 통해 이러한 소방법 위반 사례를 적발해 강력한 소방법을 시행하는 한편 한층 강화된 위반단속시스템으로 피난방화시설 및 소방시설을 철저히 유지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