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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시, 전철7호선 연장으로 경기 북부 교통인프라 확충 가속화!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경기 북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전철7호선 연장사업이  27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013년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용역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철7호선 연장사업은 양주시를 중심으로 하여 추진했고, 경기 북부 주민들의 숙원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두 차례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추진이 좌절된 바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2013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용역 신청시 양주, 의정부, 경기도, 국토해양부의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고심하여 사업성 개선 및 사업계획을 대폭 수정하여 그 어느 때보다 통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전철7호선 연장사업은 총사업비 7,155억원을 투입, 사업기간은 2019년까지로 202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노선의 기종점은 당초 장암~고읍에서 도봉산(서울)~옥정간으로 변경하여 도시철도가 아닌 광역철도로 추진하고 있다.
금번 전철7호선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용역 선정으로 예비타당성조사용역 통과시 경기 북부의 열악한 교통인프라 개선에 많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이며, 최대 수혜 대상지로 양주신도시의 활성화가 예상되어 사업시행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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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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