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호 의원 지난 24일 양주 정성호 국회의원(민주통합당/양주,동두천 2선)은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 집무실을 찾아가 도봉산~양주 옥정 복선전철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정의원은 “정부에서 16만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옥정 회천지구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교통망으로는 3번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유일해 교통지체 해소와 성공적인 택지개발 사업을 위해서는 전철7호선 연장이 절실하다”고 예타조사 추진배경을 말했다. 또한 정의원은 지난 2010년과 2011년 두차례나 예타조사를 추진했으나 경제성 부족으로 무산된 점을 상기하며 경기도와 상의해 역사규모 축소와 건설비 운영비 감축 등 대안을 마련한만큼 이번 상반기중에 예타가 실시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장관은 전면적으로 사업을 재기획한 경우 재요
을지대학교, 국방부, 경기도, 의정부시는 1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토지매매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토지매매 및 상생협력 협약 체결에는 기관대표로 김문수 경기도지사, 박준영 을지대학교 총장, 김기수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참석했고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단체 대표 등 200여명이 함께 했다.이번 협약 체결은 6천억원 규모의 전국 최초 및 최대 반환공여구역 민간투자사업으로「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토지매매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제반사항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고자 마련되었다.경기도에서는 을지대 의정부 캠퍼스 및 부속 병원 건립과 관련 이대 캠퍼스 파주 이전 무산 사례를 되풀이되지 않게 하기 위
지난 16일 오전 7시20분경 양주시 덕계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평소 우울증을 앓아오던 김모씨(여, 55세)가 바닥에 숨진 채 경비원에게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김씨는 같은 아파트 5층에 살고있으며 1년전부터 병원에서 우울증으로 입원치료를 받아오다 최근 병원에서 퇴원해 집에서 거주해 왔다.현재 경찰은 김씨가 지병에 의한 자살인지 다른 사망원인이 있는지 정확한 사망원인을 수사중에 있다.
지난 15일 양주경찰서는 창고형 매장에서 매장주인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밍크코트를 훔쳐 달아난 임모씨(남, 33세)를 범행 발생 한달여만에 검거, 준강도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임씨는 2012년 12월 19일 새벽 3시20분경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한 창고형 의류매장에 침입해 시가 300만원 상당의 밍크코트 6벌을 훔쳐 나오다 때마침 볼일이 있어 매장을 다시 찾은 업주 장모씨(남, 49세)에게 발각되자 장씨를 밀쳐 부상을 입히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장씨의 신고를 받고 주변 CCTV를 확인한 결과 범인 임모씨의 차량번호를 인식해 수사에 들어갔으며 임시는 구리시 자신의 집에서 검거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경찰은 임씨를 상대로 여죄여부를 조사중에 있다.
15일 경기도와 동두천시에 따르면 국내 최초의 메이저리거이자 한국야구의 전설인 박찬호 선수의 야구장이 들어설 계획임이 밝혀졌다. 현역에서 은퇴한 박찬호 선수는 지인 A씨등과 함께 지난해 말 동두천시 상봉암동 36번지 33만㎡에 300억원을 투입해 ‘박찬호 야구공원’을 건립하기로 하고 동두천시에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야구장은 국내 최초의 체류형 종합스포츠센터로 박찬호가 직접 운영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야구장 7개면과 다양한 체육시설 및 숙박시설이 들어설 이 구장은 맞춤형 스포츠와 운동을 병행할 수 있는 장,단기간 체류형 스포츠센터로 미국 등 사회체육이 활발한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된 시설이지만 아직까지 국내에는 단 한곳도 없는 시설이다. 총공사비 300억원 규모 중 상당 부분을 박찬호와 지인 A씨가 투자를 하고
지난 11일 의정부시의회는 임시회를 열어 고산 보금자리지구 조기보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산지구 지정부터 현재까지 고산지구 해당 지역민들과 지자체를 우롱하고 기만하고 있다며 사죄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시의회는 고산지구의 보상이 지연돼 고통 받고있는 주민들의 사례들과 민원들을 열거하며 보상 등 사업절차가 더 지연되거나 사업 포기때는 주민과 지자체가 입는 정신적, 재산적 피해에 대한 책임은 LH에 있다고 주장했다. 의정부시의회는 이 결의문을 대통령 당선인과 국토해양부 장관, LH사장, 경기도지사와 도의회 의장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의정부경전철 주식회사는 경전철의 지속적인 정차사고에 대한 원인분석 및 대비책을 세웠다고 밝혔다. 경전철(주) 측에서는 전동차 설계와 운행설계를 한 프랑스 지멘스(Siemens)사 사장단과 함께 대책을 논의했으며 지난해 7월 1일 개통 이후 지금까지 총 12차례의 정차사고에 대한 원인분석 결과 동절기 이전 6번의 정차에 대해서는 운행시스템의 안정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상으로 분석했다. 그리고 동절기 눈이 올 때의 6번의 정차의 경우는 선로의 눈이 녹지 않아 발생한 미끄러짐 현상과 전기전달장치 결빙 정차사고로 원인을 파악했는데 이는 이상 현상이 발생할 시에는 무인시스템인 경전철이 무조건 정차되도록 설계되어 있어 지금까지 정차의 악순환이 되풀이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풀이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전철 측은 동절기 경전철 정�
의정부시가 1월 10일자로 2013년 새해 첫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안병용 시장은 사무관 17명과 주사 70명, 주사보 5명 등 총 92명에 대해 인사를 단행했다.그러나일부에서는 시 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사무관급 인사가 너무 잦아 시 행정업무에 조직성과 전문성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제기되고 있다.특히 시장이 직접 나서 LH와 전면적인 투쟁을 보여 LH와의 협의과정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 해당 과장의 보직 이동이나 사무관들의 6개월 미만인사이동은 업무지휘체계에 응집력이 저하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지적도 일고있다.이를 두고 시장 임기 후반에 접어든 안시장이 다음 지방선거를 염두에 두고 인사통제권을 가지고 미리 포석을 두고 있다는 설과 함께 여러가지 추측들이 지역정가와 지역민들 사이에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기북부 9개지자체 단체장들이 2011년 11월에 이어 2012년 12월 27일자로 서울외곽순환도로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4500원에서 4800원으로 인상하는 것이 부당하다며 인상철회를 요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제18대 대통령 인수위원회와 국무총리실 및 국토해양부 그리고 감사원에 제출한 것으로 8일 전해지고 있다. 건의문을 채택한 단체장들은 한달 사이에 300원 인상안은 침체된 경기와 불황에 따른 서민들에게 부담이 되는 부당한 인상이라는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민자사업자측 주장과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러한 주장을 하는 단체장들은 각종규제로 인해 재산권 행사 등 많은 제약을 받아온 경기북부지역 시민들에게는 고속도로 주요이용자들로써 충분히 주장할만한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9개 지자체 단체장들은 통행료 인하방침이 내려질 때 까지 이�
의정부경전철 전구간이 멈춰서는 사태가 또 벌어졌다. 이로써 개통이후 11번, 올겨울만 6번째 멈추는 꼴이 됐다. 지난 7일 오후 9시 50분경 의정부 경전철이 또 다시 멈춰 전구간 이용이 금지됐으며 일부 승객들이 버스나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가하는 불편을 겪었다. 정지됐던 전동차는 20여분만인 오후 10시 15분경 다시 운행을 재개했다. 이 사고에 대해 경전철 측은 신호장애로 전동차가 일시적으로 멈췄으며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매번 되풀이 되는 똑같은 해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은 경전철을 이용하고 싶어도 잦은 정차사고로 인한 불안감이 너무 크다며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실정이다.